Chase -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Elizabeth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엘리자베스 송입니다.

코넬 대학교 심리학과를 다니고 있고요, 이번에 3학년에 진학합니다.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5살 때 한국에 왔고요,

SIS 국제학교에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다녔습니다.

 

Chase - 체이스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어요?

 

Elizabeth - 어머니께서 학원에 대해 들으시고, 저를 여기 보내셨어요.

처음에는 학원이 저에게 도움이 될지 확신이 없었는데

한참 후에야 여길 다녔던 게 유익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Chase - 체이스에서는 어떤 공부를 했어요?

 

Elizabeth - 체이스는, 제가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면 아마 직접 찾아볼 생각도 하지 못할 많은 문학작품들을 접하게 해주었어요.

과제는 주로 Reading과 그걸 기반으로 둔 에세이 Writing, 그리고 Vocabulary 외우기였는데요,

저는 이 모든 게 합쳐져서 장기적으로 저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Chase - 체이스에서 어떤 것들을 공부했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나요?

 

Elizabeth - 체이스는 제가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면 아마 직접 찾아볼 생각도 하지 못할 많은 문학작품들을 접하게 해주었고요

주간 Reading 과제가 많아서 제가 항상 불평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회고해보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SAT Reading 섹션은 문장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게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저 같은 인문학 전공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양의 글을 읽어야 해요.

그런데 학원에서 내주던 주간 과제들이 그런 스킬들을 성장시키도록 도와주었던 거죠.

또, 체이스는 매주 많은 양의 단어를 외우게 했는데요.

이 또한 SAT와 대학생활에 매우 유익했던 것 같아요.

 

Chase - SAT를 공부하는 후배들한테 해주고 싶은 얘기 있나요?

 

Elizabeth - SAT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조금 해주자면,

Vocabulary, Reading, Writing 스킬을 쌓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고 싶어요.

단어는 단기간에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 보다 장기간에 걸쳐 기억할 때 머릿속에 더 잘 남아요.

그리고 Reading, Writing 스킬도 하룻밤 만에 나아질 수는 없어요.

체이스 같은 학원들은 제가 이런 스킬들을 발전시키도록 오랜 시간에 걸쳐 도와줘요.

그리고 이런 혜택들은 SAT 점수 뿐 아니라 대학생활에서도 나타나게 되고요.

 

Chase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얘기해주세요.

 

Elizabeth - 저는 얼마 안 있으면 로스쿨에 지원할 계획인데요,

LSAT의 문제들을 훑어보니 SAT의 Reading 섹션과 비슷한 Reading 섹션이 있더군요.

거기서 저는 ‘SAT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Reading 스킬이 SAT 시험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제가 만약에 로스쿨에 들어간다면, 적어도 저에게는

체이스에서 성장시켰던 Reading 스킬들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케이스를 분석하거나 전공서적을 읽을 때, 또는 많은 문서들을 작성할 때 말이죠.

그리고 다른 직업이나 다른 분야를 쫓는 사람들에도

‘Reading에 능하다’는 장점은 누구나 얻으려 노력해야할,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